임수향, 과거 김현중에 "어린애랑 하니 좋냐?" 돌직구…무슨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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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7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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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 아이가 다섯 출연 임수향 아이가 다섯 출연 임수향 아이가 다섯 출연 [사진=KBS]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임수향이 '아이가 다섯' 출연을 확정지은 가운데,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해 방송된 KBS '연예가 중계'에서 드라마 '감격시대' 촬영을 하던 중 김현중은 "임수향과 진세연이 실제로는 나이 차이가 얼마 안 난다. 4살 정도 차이가 난다. 그런데 외형적으로는 고모뻘?"이라며 임수향을 향해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열받은 임수향은 "어린애랑 키스하니까 좋냐? 바람 났어!"라고 외쳐 김현중을 당황하게 했다. 

한편, KBS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출연을 확정지은 임수향은 안재욱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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