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관광청은 지난 9월 YTN과 함께 국내 최초로 캐나다의 숨겨진 보석, 노스웨스트 준주의 나하니 국립공원을 촬영해 국내 시청자들에게 소개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16, 2017년 2년간 YTN은 캐나다의 다양한 국립공원을 직접 탐방 취재해 특집 프로그램을 제작 및 방송해 캐나다 국립공원에 대한 새롭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MOU 체결은 캐나다관광청 총괄 마케팅 책임자 존 마멜라(Jon Mamela)는 "영향력 있고 신뢰할 수 있는 다양한 미디어 채널들을 통해 캐나다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생산하고 확산하려는 캐나다관광청의 콘텐츠 마케팅의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시장은 캐나다관광청 한국사무소의 지속적이고 활발한 업계협업, 미디어 노출을 발판 삼아 올해 연초에 목표로 삼았던 8% 성장을 훌쩍 뛰어넘어 16% 성장을 보이고 있다. 내년에도 미디어와의 적극적인 협업은 물론 캐나다관광청 한국사무소의 홈페이지, 페이스북, 공식 블로그 등 여러채널을 통해 캐나다에 대한 새롭고 다양한 정보들을 지속적으로 생산, 확산 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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