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1층에 위치한 일식 전문 레스토랑 하코네에서는 추운 겨울날 몸을 따뜻하게 녹여줄 참복 특선 요리를 내년 2월 29일까지 한시적으로 선보인다.
겨울철 보양식으로 유명한 고단백 식품 참복을 주재료로 해 제철 식재료와 함께 선보이는 이번 참복 특선 요리는 호텔 일식을 대표하는 셰프들이 직접 기획해 구성한 것으로 참복을 활용한 코스, 세트, 단품 요리 등 다양한 메뉴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선보이는 참복 특선 코스 요리는 복어의 식감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3가지 전채요리를 시작으로 ▲복어 사시미와 ▲계절 생선회, 유자 간장 소스로 향과 맛을 더한 ▲복어살 구이, 복어살을 튀긴 ▲복어 가라아게, 담백한▲복어 지리, 달콤한 ▲디저트까지 총 7가지의 코스를 차례대로 맛 볼 수 있다. 또한, 코스 정식 외에 세트 메뉴와 3가지 단품도 준비돼기호에 따라 즐길 수 있다.
참복 특선 요리는 런치, 디너 모두 즐길 수 있으며 7코스 23만원, 세트 메뉴 11만5000원, 단품 메뉴는 8만원부터(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02-559-7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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