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상식에서 최재군 팀장(우측) [사진=수원시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수원시는 지난 16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사)한국신지식인협회가 주관 '제26회 신지식인 인증 및 시상식'에서 시 공원녹지사업소 최재군 팀장이 공무원 분야 '신지식인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지식인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최 팀장은 20년 공직생활 동안 조경기술사 자연환경관리기술사 자격증 5개를 취득했으며 △전국 최초로 레인가든 도입 △노지형 화단 자동급수 시스템 개발 △야구공화분 도입 등의 정책을 개발해 시 녹지행정 발전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나무물류센터 운영과 지속가능한 생태녹지 도입 등 예산 절감 정책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녹지업무에 적용해 그 성과가 탁월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이날 최 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책을 개발해 시 녹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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