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건소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조성된 통통 건강계단에 동양화, 서예 작품 등 15점을 전시하고, 판매 수익금 50%를 ‘천사의 손길 행복+운동’에 참여해 건강과 기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TJB 화첩기행 진행 작가인 박석신․ 박양준 교수와 목원대 이종필 교수 등 화려한 경력을 보유한 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해 ‘3인행展’으로 색다른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김제만 보건소장은 “건강과 기부, 관람을 통한 재미를 선사할 통통 전시회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건강계단 조성 및 활성화로 구민 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내년 2월 중순까지 계속되며 작품 판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동구보건소(☎636-762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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