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김승우가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19금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해 방송된 KBS '연예가중계'에 김승우는 "결혼기념일이라 따로 외출을 하려고 하니 아이가 또 둘만 나가냐고 뭐라고 했다. 엄마 아빠 결혼할 때 나 뱃속에 있었냐고 묻더니 그렇다고 하자 '그럼 나도 껴줘야지'라고 말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승우는 "우리는 밤에 호흡이 잘 맞는다"라고 19금 발언을 했고, 이에 당황한 김남주는 "밤에 야식 먹을 때 잘 맞는다"라고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7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잡혀야 산다 특집'에서는 김승우 장항준 최현석 김일중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