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장윤정 모친 육흥복씨가 과거 연예부 기자와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가 다시금 화제다.
지난달 방송된 TV조선 ‘연예가 X파일’에서 한 출연자는 육씨와 주고받은 카톡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출연자가 "어머니 하실 말씀 없으세요? 보도 보니깐 장윤정 명예훼손하겠다는 입장인데?"라고 묻자, 육씨는 "그럼 고맙지. 윤정이는 당연히 그렇게 말해야지. 이미 증인의 녹취도 있고, 인터뷰도 약속했어. 너무 걱정하시마. 이건 전초전이야"라고 대답했다.
이어 증인이 누구냐고 묻자 육씨는 "개포동 주민들, 세차원, 경비원"이 증인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육씨가 장윤정 집 근처를 배회했다는 주민들의 증언이 나와 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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