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읍면동 산업업무 담당자 워크숍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17일 전동면 베어트리파크에서 읍면동 산업업무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와 세종시가 추진하는 농업정책을 차질 없이 수행하고 일선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정부에서 추진하는 쌀․밭 직불사업 질의응답, 각종 사업의 애로 청취 등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강원도 횡성군의 황원규 농산지원담당이 농정보조사업 지원시스템 도입사례를 발표했다.

농정보조사업 지원시스템은 강원도 횡성군의 농업직 공무원들의 일선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자체에서 개발한 것으로 2011년 개발, 1년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2013년 하반기 안전행정부 주관 ‘자치단체 공동활용 우수 정보시스템’, 2015년 정부3.0 선도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

세종시는 7월 정책조정회의에서 내년부터 농업보조사업 지원시스템을 도입하기로 결정, 올해 말까지 전산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워크숍에서 논의된 사항은 내년도 업무개선 사항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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