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찾아가는 수도권 귀농귀촌 홍보관 운영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16일까지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 소재 전북도 수도권 홍보관에서 찾아가는 수도권 귀농귀촌 홍보관을 운영하고 사단법인 부안군 귀농귀촌협의회와 5회차 도시민 유치활동을 전개했다.

군은 이번 홍보관 운영에서 수도권에 거주하면서 부안군 귀농을 희망하는 예정자를 대상으로 귀농귀촌에 대한 기초적인 교육과 지원정책 설명회 및 상담, 거리캠페인 등 적극적인 귀농귀촌 유치활동을 전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가 찾아가는 수도권 귀농귀촌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도시민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안군]


부안군 귀농귀촌협의회 관계자는 “올해 수도권 홍보관 5회 운영을 통해 적극적인 귀농귀촌 지식 전달과 부안군 정책 및 특화작목 등에 대한 집중 홍보로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며 “홍보관 운영이 부안으로의 귀농귀촌 결심과 실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진면으로 귀농을 예정 중인 정수진씨 부부는 “찾아가는 귀농귀촌 홍보를 통해 지역에 관심과 유대감을 많이 갖게 됐다”며 “이를 통해 귀농에 대한 두려움을 일소시키고 농촌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했다”고 수도권 홍보관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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