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는 전날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아마존 온라인 수출기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론칭 및 사업설명회'를 열고 이같은 방침을 정했다.
코트라는 국내 유망 수출기업을 발굴해 아마존 입점 및 온라인 마케팅을 위한 기본교육과 파워셀러로 거듭나기 위한 심화훈련을 아마존과 협력해 제공할 예정이다.
아마존 입점 후에는 키워드 자동완성 기능이나 핫딜 프로모션 등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매출을 끌어올리도록 지원한다.
이태식 코트라 전략마케팅본부장은 "미국은 세계 최대 소비시장으로서 화장품 등 한국산 소비재 대한 인기가 상승하고 있어 온라인을 통한 수출 전망이 밝다"며 "온라인 수출 지원을 유통 과정 전주기로 확대해 기업들의 수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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