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2015 웹 어워드 코리아'서 웹 글로벌서비스·모바일 웹 쇼핑 분야 대상 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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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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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은 지난 17일 열린 '2015 웹 어워드 코리아'에서 자사의 인터넷면세점 중국몰(China Mall)이 웹 글로벌서비스 분야 '대상'과 모바일 웹 쇼핑 분야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신라면세점 온라인 팀장 김태호 상무(사진 맨 오른쪽)가 상을 수여받고 있다. 사진=신라면세점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신라 인터넷면세점 중국몰(China Mall)이 웹과 모바일 쇼핑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신라면세점은 지난 17일 열린 '2015 웹 어워드 코리아'에서 신라 인터넷면세점 중국몰이 웹 글로벌서비스 분야 '대상'과 모바일 웹 쇼핑 분야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웹 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우수 웹사이트 평가 시상식이다.

한 해 동안 새롭게 구축되거나 리뉴얼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웹 전문가 2,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한다.

지난 8월 리뉴얼한 신라 인터넷면세점 중국몰은 중국 현지고객 대상 조사를 통해 사용자의 편의와 만족도 향상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라면세점 고유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면세점 측은 설명했다.

중국 사용자 중심의 UI/UX(User Interface/User Experience) 트렌드를 고려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상품 상세조건 검색 기능을 강화하고 사용자들의 구매 패턴에 기반한 연관 상품 추천 시스템을 구현, 편리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중국 고객의 소비패턴과 선호도를 반영한 전용 코너도 눈에 띈다.

한국브랜드관에서는 한국화장품, 홍삼, 분유 등 인기 카테고리 상품 정보를 제공해 보다 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해외브랜드관에서는 국가별 브랜드 검색이 가능해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다. 다양한 세트상품을 선보이는 기프트관도 여행선물을 찾는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신라면세점 온라인팀장 김태호 상무는 "신라 인터넷면세점 중국몰이 중국 현지에서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대표적인 면세점 사이트로 자리잡은 만큼,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쇼핑 서비스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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