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제 12회 법무보호대회 및 송년의 밤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지부장 김동윤) 주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 보호위원연합회(회장 김종립) 주최로 ‘제 12회 법무보호대회’를 지난15일 제이웨딩컨벤션(중구 경동 소재)에서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지방검찰청 김진모 검사장, 법사랑위원 인천지역연합회 조상범 회장, 법무유관기관장,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 보호위원연합회 김종립 회장, 직능별 회장 및 보호위원, 김동윤 지부장 등 170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출소자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법무보호복지사업에 기여한 공으로 직업능력개발위원회 이수남 회장 등 7명에게 검사장 표창을, 보호위원연합회 김종립 회장 등 5명에게 인천시장 표창을, 문완진 법사랑위원 등 12명에게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 표창 등 총 41명에게 상이 수여되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제 12회 법무보호대회 및 송년의 밤 개최[1]

또한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진모 검사장은 법무보호사업기금을 전달하였다. 이어 법사랑인천지역연합회 조상범 회장이 1400만원, 법사랑인천지역보호복지위원협의회 문완진 위원장이 500만원, 홍보위원회 이재연 회장이 300만원, 취업알선위원회 고영욱 부회장이 200만원, 기독교위원회 김기학 회장이 100만원, 승학기업인위원회 김시공 부회장이 100만원의 법무보호사업기금을 전달하였다.

김진모 검사장은 “법무보호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봉사하시는 모든 보호위원의 수고에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봉사로 출소자들의 성공적인 자립은 물론 대한민국 범죄예방에도 큰 역할이 되고 있다. 2016년에도 법무보호사업에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출소자의 사회복귀지원 전문기관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에서는 출소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과 이들의 건전한 사회복귀지원을 위한 봉사활동 참여분위기를 조성하고, 법무행정유공 자원봉사자에 대한 포상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행사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로 12번째로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