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인천지부 보호사업 현황 보고 후 사전상담위원회의 2017년 회계내역보고 및 2018년 사업 예산안에 대한 토의가 진행되었다.
이날 오혜숙 신규 보호위원 위촉장 전수와 이동구 고문의 오랜 기간 범죄예방 자원봉사활동에 매진해온 노고에 감사하는 법무부장관 감사장 전수식이 진행되었다.
이덕인 회장은 “보호대상자들의 자립 기반을 다지는 데 사전상담 서비스의 역할이 크다. 2018년에도 보호대상자들의 자립을 위한 보호사업에 우리 보호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자.”고 전했다.
사전상담위원회는 지난 2017년도 한 해 동안 인천지역 구치소 및 보호관찰소 사전상담을 24회 실시하여 총 1000여명의 보호대상자 면담을 진행했고, 허그나눔축제, 합동결혼식 등 법무보호사업에 300여만원을 지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