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민아·트와이스 미나 같은옷 다른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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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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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베네통 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그룹 걸스데이 민아와 트와이스 미나가 같은 옷으로 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이슈가 되고 있다.

지난 16일 방영된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극본 손근주 김지은·연출 강대선) 9회에서는 가족의 안전을 위해 추위에 떨며 집 앞을 지키는 딸 바보 아빠 정웅인과 시크한 딸 민아의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민아는 롤 업 스타일의 데님과 함께 레드 컬러 무스탕 코트를 매치하여 발랄한 캐쥬얼 룩을 연출했다.

이에 앞서 걸그룹 트와이스 미나는 지난 2일 '2015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참석을 위해 홍콩으로 출국 시 같은 코트를 입은 바 있다.

미나는 밑단 커팅이 독특한 데님과 크롭 스타일의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레드 컬러 무스탕 코트를 매치해 빈티지하면서도 멋스러운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이름도 비슷한 두 걸 그룹 멤버 민아(걸스데이)와 미나(트와이스)가 착용한 레드 컬러의 무스탕 코트는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베네통(BENETTON)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개성 있는 레드 컬러와 네크라인, 소매부분의 배색과 포켓과 가슴부분의 유니크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부클 소재의 안감과 한 겨울에도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컬러 무스탕 코트는 이번 시즌 베네통의 베스트 셀러 아우터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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