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혜리,박보검이 준 우승컵 파김치 통으로 사용하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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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8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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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응답하라 1988' 동영상[사진 출처: tvN '응답하라 1988'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8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 13회에선 성덕선(혜리 분)이 최택(박보검 분)이 준 대회 우승컵을 파김치 통으로 사용하려는 내용이 전개됐다.

최택은 대회 우승컵을 성덕선에게 선물했다. 성덕선은 그것이 우승컵인지 모르고 “저럴 것을 왜 주는지 몰라”라며 “바보 멍충이”라고 말했다.

이일화가 성덕선에게 “파김치 담게 저거 가져와라”고 말하자 성덕선은 우승컵을 파김치통으로 사용하려 했다. 성노을(최성원 분)이 신문을 보고 그것이 파김치 통인 줄 알고 “안돼! 미쳤어?”라며 최택이 우승컵을 들고 있는 사진이 게재된 신문을 보여줬다.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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