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중구 건축과에 재직중인 안중권 주무관(45)이 신속한 업무처리를 통한 행정신뢰 구축 등 건축행정 추진으로 ‘2015년 대전시 자랑스런 공무원’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안 주무관은 지난 2013년 7월부터 건축과에 근무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업무 처리로 주민에게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민원인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한 공직자다.
그는 공정하고 투명한 건축행정 추진 및 사전예방 중심의 건축행정을 추진함으로써 건축행정 선진화 구축에 기여했으며, 안전·환경 등 명백한 문제가 없으면 철저한 검토를 거쳐 건축심의 1회 통과원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자신이 가진 건축 관련 재능기부를 통한 ‘깨끗하고 안전한 집 만들기’ 자원봉사에 앞장서며 거주환경이 열악한 5가정의 주택을 수리해 주는 등 선행도 펼쳐왔다.
이러한 건축행정 선진화와 인허가 민원의 신속한 처리 등 대민서비스 강화 시책추진 및 사랑의 집짓기 재능기부 등 적극적인 행정으로 대전시 건축행정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아 시상금 1000만원을 받는데 기여하기도 했다.
안 주무관은 “항상 민원인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신속·정확한 업무처리로 대민서비스 강화 및 행정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