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문화예술의거리 이야기책 ‘그때 그 시절 영정통사람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2-20 18:5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영정통의 역사·인물·명물·미래 담아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익산문화재단이 익산문화예술의 거리 골목 스토리텔링 작업을 통하여 ‘그때 그 시절 영정통 사람들’을 발간했다.

이 책은 익산의 도시 형성 과정의 이야기부터 근현대사를 살아온 우리 골목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1년여 간의 인터뷰와 취재를 통해 영정통의 역사, 인물, 명물, 미래를 이야기하고 있다.
 

▲익산문화예술의거리 이야기책 ‘그때 그 시절 영정통사람들’ [사진제공=익산시]


‘그때 그 시절 영정통 사람들’은 근현대사의 아픔과 추억이 담긴 ‘영정통’(현 익산문화예술의 거리) 골목길 사람들의 이야기로서, 일제 강점기 근대 건물의 흔적, 화교 상권, 이리역 폭발사고, 양장거리, 먹자골목 등 추억의 이야기 보따리를 미시적 관점에서 풀어내고 있다.

지난 7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한 ‘2015 지역문화콘텐츠 출판 지원사업’에 선정돼 출판비를 지원받아 제작됐다.

이 책을 엮은 김진아 익산문화재단 문화정책팀장은 “개인이 기억하고 있는 소중한 역사를 기록하고 새로운 미래를 펼쳐가고 있는 희망도 이야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