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익산의 도시 형성 과정의 이야기부터 근현대사를 살아온 우리 골목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1년여 간의 인터뷰와 취재를 통해 영정통의 역사, 인물, 명물, 미래를 이야기하고 있다.
‘그때 그 시절 영정통 사람들’은 근현대사의 아픔과 추억이 담긴 ‘영정통’(현 익산문화예술의 거리) 골목길 사람들의 이야기로서, 일제 강점기 근대 건물의 흔적, 화교 상권, 이리역 폭발사고, 양장거리, 먹자골목 등 추억의 이야기 보따리를 미시적 관점에서 풀어내고 있다.
지난 7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한 ‘2015 지역문화콘텐츠 출판 지원사업’에 선정돼 출판비를 지원받아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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