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15년 최우수 농업기술센터 선정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김제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8일 전북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2015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패 수여와 함께 총사업비 7천만원을 확보했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 겨울철 영농지도 현장[사진제공=김제시]


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종합평가에서 강소농 경영체육성, 정보화 농업인 육성, 생력재배기술 보급, 농산물 안정생산 기술 보급, 농작물 재해 예방, 농산물 가공과 농촌관광을 융합한 6차산업 발굴과 지역특성화 작목발굴을 위한 예산확보, 지도공무원 능력개발을 위한 교육활동 지원 등을 인정받았다.

김한석 기술센터 소장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업여건 가운데서도 조직혁신과 농업인 현장 지도 및 특화작목 육성을 위해 애써준 직원들에게 감사한다” 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농산물 가격 하락과 FTA 등으로 고통 받는 농업인의 애로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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