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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언론인 교류의 밤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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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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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한국과 중국 양국 언론인 간 우호를 증진하기 위한 '한중 언론인 교류의 밤' 송년 행사가 21일 저녁 서울 종로구에 있는 한 식당에서 아주경제 주최로 열렸다.  

송년 행사에는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과 김재원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관광정책실장, 하현봉 해외문화홍보원 홍보사업과장 등 정부 관계자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중국 측에서는 중국 관영 신화통신, 국영 중앙(CC)TV,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국영 중국국제라디오방송(CRI), 국무원직속 통신사인 중국신문사, 법제일보 등 주요 매체 서울 특파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곽영길 아주경제 대표, 정원교 아주경제 중문판 총편집을 포함한 본보 중국부, 국제부 기자 등 모두 30여명이 행사에 참가했다. 
 
참석자들은 한중 관계 발전을 위해서는 언론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양국 언론 협력을 위한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양국 언론교류에 기여한 강예 신화통신 서울지국장을 비롯한 중국 특파원 3명에게는 공로상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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