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주경제신문DB]
국립해양조사원은 2011년부터 5년간 서울대·군산대 등 대학과 연구기관의 해류 전문가, 한국해양학회 회원들이 관측에 기반한 해류모식도를 완성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처음으로 관측을 기반한 이번 해류모식도는 과학적 해류 흐름을 담아내는 등 도식화에 성공한 케이스로 평가받는다.
실제 가까운 해수 흐름은 선 굵기를 해류 세기에 비례시켜 표현한 점이 인상적이다. 또 쿠로시오·대마난류·동한난류 등 연중 변동성이 적은 해류의 경우는 실선으로 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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