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행정자치부 주관, 2015 전국 우수 민원기관으로 선정돼 23일 ‘정부3.0 국민행복민원실’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 시장을 비롯, 전경숙 시의회의장,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해 우수 민원기관 선정을 축하했다.
이번 정부3.0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은 전국의 모든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민편의 위주의 민원환경·시설 조성과 민원인들의 눈높이 맞춘 각종 시책 추진 등 총 21개 지표에 대해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우수성을 인정한 것이란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특히 의왕시는 민원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효율적인 공간배치, 신속한 민원처리 정보제공, 취약계층을 배려한 전용 민원창구 운영 등 고객중심의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김 시장은 “내 집처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민원실 조성과 고객 눈높이에 맞춘 최고의 서비스로 시민들이 언제나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