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이하늬가 엄친딸 부담감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이하늬는 "춤을 좋아해서 중학생 땐 백댄서가 되겠다고 집을 나가기도 했다"며 YG 연습생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하늬는 "그 정도로 방황을 많이 했다. '엄친딸'이라는 왜곡된 이미지가 있다. 그게 그렇게 나를 불편하게 한다. 친구들도 네가 무슨 '엄친딸'이냐고 한다. 사람 취급을 받기 위해서 공부하고 학교를 간 케이스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산타 어벤져스 특집'에서는 이국주 서장훈 이하늬 샘킴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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