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저가 항공사인 페가수스 항공은 폭발 장소에 승객은 없었으며 항공편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이 항공사 소속 청소원 1명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다른 청소원 1명은 경상을 입고 치료 중이다.
사고 장소는 승객들이 비행기에서 내려 차량을 타고 청사 안으로 들어가는 주기장으로 청사 외벽에서 매우 가까운 곳이다.
사고 직후 경찰 특공대가 출동해 출입 차량 검문을 강화하고 폭발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나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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