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기업지원 충남지역센터는 예산군 예산읍 산성리에 자리를 잡은, 전용면적 370㎡ 규모의 지원 인프라로서 장애인의 창업과 경제활동을 촉진하는 지역 거점 역할을 담당한다. 충청남도 지역 내의 13만1000명의 장애인과 1222개의 장애인기업(2013년말 기준)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일호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정책국장은 "장애인기업 지원 충남지역센터의 개소는 충남지역 장애인기업 성공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올해 전국 16개 지역에 지역센터 설립을 완료, 내년부터는 지원사업 확대를 통한 장애인기업의 내실 있는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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