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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사 전경]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확정’이 세종시의 2015년도 최고 뉴스에 선정됐다 24일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2015년을 마무리하면서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이번 10대 뉴스 선정은 세종시 대변인실에서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 간 세종시 출입 기자와 각 부서 공무원들에게 전자우편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합산하여 선정한 것이다.
응답자의 31.6%는 ‘서울~세종고속도로 확정’뉴스를 올해 세종시 최고의 뉴스로 지목했으며, ‘세종시 보람동 새청사 이전’기사가 26.6%의 득표로 2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세종시 인구 21만명 돌파’보도가 세 번째 뉴스로 꼽혔다.
이와 함께, ▲국민안전처와 인사혁신처 등의 세종시 이전 결정 ▲조치원읍, 아름동 책임읍동제 시행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 개장 ▲제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 성공 개최 ▲미래농업 책임질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출산장려금, 무상급식 등 복지확대 ▲청춘조치원 사업 1년 성과 괄목 등이 10대 뉴스로 뽑혔다.
순위권 밖으로는 ‘세종시 첨단일반산단 1년 6개월만에 100% 분양완료’,‘대중교통체계 대폭 개편’, 등 의견도 있었다. 김재근 대변인은 “이번에 선정된 세종시 10대 뉴스는 세종시 발전 및 민선2기 공약실천과 관련된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시 관계자는 “10대 뉴스를 영상으로 제작해 시청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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