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이 팬들에게 쓴 편지가 공개된 가운데, 과거 은혁의 여장한 모습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012년 4월 같은 그룹 멤버 예성은 트위터에 "인도네시아 콘서트 하고 왔습니다. 공항에서 우연히 만난 마릴린혁과 슈퍼주니어 영광입니다요” 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슈퍼주니어의 다른 멤버들은 평범한 모습인 반면, 은혁은 메이크업은 물론 가발, 복장까지 완벽하게 마릴린 먼로의 모습을 갖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은혁은 지난 10월 강원도 춘천 102보충대로 현역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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