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한방암치료에 의해 암이 상당부분 호전된 사례들도 하나 둘 생겨나고 있다.
지난 2014년 8월 유방암 진단을 받은 박 모(46)씨는 항암치료를 거부한 체 비수술적인 치료법으로 암 치료에 나섰다. 이후 2014년 12월 청평푸른숲한방병원에 입원, 식이요법 및 운동을 포함한 침, 뜸 등의 한방암치료를 꾸준히 실시한 결과, 약 7개월 후 암세포가 소멸됐다는 결과를 받았다.
비슷한 케이스가 또 있다. 지난 2015년 4월, 이 모(39)씨는 세포검사 결과 상피 세포의 병변을 진단받은 뒤 상세한 검사를 위해 자궁경부 조직세포를 떼어내는 생검을 권유받았다. 생검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자궁 경부 두 부분에 상피내암이, 한 부분에는 상피 내 종양이 발견된 것. 바로 자궁경부암 진단이었다.
이 두 환자의 공통점은 수술치료를 거부, 한방암치료만으로 암세포 소멸에 성공했다는 점이다. 이 치료 사례가 국내 언론을 통해 널리 알려지면서 의학업계에서는 새로운 암 치료법으로 한방암치료를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다.
의학업계 관계자는 "항암치료나 수술적인 치료를 견뎌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경우 최후의 선택으로 한방치료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하지만 그간 제대로 된 완치사례가 없었던 것과 달리 청평푸른숲한방병원에서 성공사례들이 나오면서 한방암치료가 크게 각광받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위 사례에 등장한 청평푸른숲한방병원에서는 옻나무추출물성분의 치종단/치종탕의 효능을 이용한 한방암치료제 개발에 성공, 많은 암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이 치료제에 사용되는 옻나무 추출물은 항산화 효과와 B림프종 세포에서의 증식억제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다. 이 치료를 개발한 청평푸른숲한방병원 박상채 박사는 약 6000명 이상의 암환자에게 이 약을 투여, 효과와 안전성을 검증했다.
박상채 박사는 "옻나무추출물인 치종단 치종탕은 암세포의 혈관신생억제효과가 매우 뛰어나다"면서 "기본 화학항암제와 병용 시 더육 유효율이 높아질 수 있다. 통상적으로 항암제의 유효반응율은 50% 미만이다. 하지만 자체적인 임상경험에 의하면 이 치료제는 화학항암제 1차 요법과 병행시 유효율이 대략 80%, 2차 요법제와 병용시 50% 내외의 유효율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치료제는 간수치를 회복시키고 면역세포의 기능을 강화시켜, 항암으로 감소되기 쉬운 백혈구와 적혈구 등의 면역수치를 정상으로 유지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이러한 효능으로 간독성에 대한 걱정도 없이 복용이 가능하다.
청평푸른숲한방병원 관계자는 "현재 이 씨는 지속된 치료로 항암제 내성과 항암부작용을 최소화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청평푸른숲병원의 옻나무추출물을 활용한 한방 항암치료 효과는 국제 SCI급 논문과 그 임상연구 결과를 통해 증명, 국제적으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 언론에서도 관심이 크다. 이미 '관찰카메라24시', 일요특선 다큐멘터리-'면역력의 열쇠 다당체의 비밀' 등 다수의 언론 매체에서 옻나무추출물의 효능과 암치료 효과가 방영되며 일반인들에게 소개된 바 있다.
청평푸른숲한방병원은 서울 강남으로부터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지리적 특성상 물 맑고 공기 좋은 무공해 청정지역에서 입원을 통한 집중 치료가 가능하다는 점이 큰 장점. 또한 지리적인 특성을 이용한 자연치유 치료(기공, 풍욕 등)와 함께 자체적으로 고주파온열치료, 고밀도산소치료 등 양한방협진 체제가 잘 구축돼 있는 점도 특징이다.
아울러 서울대병원 아산병원 삼성병원과 같이 주 치료병원으로의 이동성도 용이한 편이다. 특히 서초동에 자매 병원인 하나통합한의원을 함께 운영, 이곳에서는 외래전문 한의원으로서 강남권에서 직접 치종단과 치종탕을 이용한 암치료를 동일하게 적용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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