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원 포천시장, 구리~포천 고속도로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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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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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 서장원 시장은 지난 23일 구리~포천 고속도로 제7공구 현장을 방문했다.

GS건설에서 시공 중인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종점부(신북면 가채리) 현장을 방문해 포천시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적기에 준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과 주민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공사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종점부 국도43호선 접속부 등의 공사 시 기존도로의 통행을 일시적으로 차단할 경우 지역주민들에게 사전에 충분히 홍보하고 포천시, 경찰서 등의 유관기관과 협의를 통해 이로 인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현재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사업은 보상률 97.3%, 공정률 50.3%로 2017년 6월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정상 추진되고 있으며, 향후 건설될 서울~세종 고속도로(제2경부 고속도로) 및 포천~화도 고속도로(제2외곽 순환고속도로)와 연결되면 포천시를 비롯한 경기동북부 지역의 주요 간선도로 교통정체 완화 및 물류비용 절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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