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금사월' 박세영, 천시하던 도상우 부잣집 배경 알고 노골적 유혹

[사진=MBC 내딸 금사월]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 ‘내 딸 금사월’ 박세영이 도상우를 노골적으로 유혹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에서 오혜상(박세영 분)은 주세훈(도상우 분)을 집으로 초대해 자신의 남자친구라며 부모님에게 인사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동안 혜상은 자신을 좋아하는 주세훈을 무시하다가 그가 부잣집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획적으로 접근하기 시작했다.

이날 세훈은 “어머님 보니 혜상 씨가 얼마나 사랑받고 자랐는지 알 것 같다. 이렇게 예쁘게 키워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세훈은 깜짝 놀라 일어섰고, 혜상은 "크리스마스 선물이다"라며 "나한텐 선물 안주냐"고 했다. 이에 세훈은 진한 키스를 건네며 혜상의 유혹에 넘어가 눈길을 끌었다.

혜상은 그를 자신의 방으로 데리고 올라왔고 입술에 뽀뽀를 했다. 이에 세훈이 깜짝 놀라 일어서자 “크리스마스인데 나한테 선물 안주냐”며 유혹했다. 결국 세훈은 그 유혹에 넘어가 진한 키스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