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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립경주박물관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국립경주박물관이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특별전 '일본의 고훈 문화'의 연계 교육 프로그램 '천하무적 갑옷 이야기'를 2016년 1월2일부터 운영한다.
'천하무적 갑옷 이야기'는 일본 고훈(일본의 3세기 후반에서 7세기 초에 조성된 지배자의 대형무덤을 뜻함)에서 발견된 투구와 갑옷을 주제로 그 용도와 쓰임, 제작 과정과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 전시의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방문객들은 특별전시관에서의 전시품 감상과 활동지 풀이, 투구와 갑옷 모형 입기 체험을 함께 한 후, 나만의 갑옷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가족들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의 ‘교육 및 행사(참가신청)’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국립경주박물관 관계자는 "'천하무적 갑옷 이야기'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다 즐겁고 친숙하게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학습하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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