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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27세 클럽의 저주, 에이미 와인하우스 매니저 "2008년부터 불안 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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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8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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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27세 클럽의 저주 서프라이즈 27세 클럽의 저주 서프라이즈 27세 클럽의 저주 [사진=에이미 와인하우스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서프라이즈'에서 다뤄진 27세 클럽의 저주가 화제인 가운데, 팝스타 에이미 와인하우스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08년 에이미 와인하우스는 그래미 어워드에서 5관왕을 차지하는 등 최고의 팝스타 자리에 올랐다. 하지만 에이미 와인하우스 이때부터 심각한 불안 증세를 보이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미 와인하우스 매니저에 따르면 자신도 27세에 죽을 것이라며 불안해했고, 결국 3년후인 2011년 영국 런던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때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나이가 27세였다. 부검 결과 사인은 치사량에 달하는 과다한 음주였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줬다. 

이로써 에이미 와인하우스는 자신이 원하지 않았던 27세 클럽의 저주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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