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요대전 아이유 가요대전 아이유 가요대전 아이유 [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아이유가 과거 방송에서 신봉선과의 닮은꼴 외모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11년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아이유는 "이젠 팬들도 나를 '신봉선' 이름에서 따온 '봉서이(봉선2)'라고 부른다. 내가 봐도 신봉선과 닮은 거 같다"며 인정했다.
이에 신봉선이 "아이유가 TV에 나온 모습을 보고 우리 어머니가 막내이모 젊었을 때 모습과 똑같다고 말했다"고 말하자, 유재석은 "절대 인정할 수 없다"며 어이없어했다.
신봉선 말을 들은 개그맨 김준호는 "신봉선은 코미디언 사이에서 개구리, 고릴라 등의 동물 닮은꼴로 유명하다. 아이유를 닮았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며 두 사람의 닮은꼴 외모를 부인했고, 개그맨 김미려는 "나도 한동안 윤은혜 닮은꼴로 유명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7일 방송된 SBS '가요대전'에서 아이유는 '스물셋' 무대를 처음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