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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전 남자치구, 휴대폰 보려고 하니까 팔 꺾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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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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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보라 SNS]



배우 남보라 동생의 안타까운 비보가 전해진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 8월 방송된 KBS 예능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그는 전 남자친구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당시 "남자친구 핸드폰에 전화가 왔다는데 휴대폰에 손을 대려고 하니까 절권도를 배운 남자친구가 내 팔을 뒤로 꺾어 제압하더라. 그 순간 마음을 모두 정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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