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청량리역에서 밤10시 53분에 출발하는 이 열차는 동해안 최고 해맞이 명소인 정동진역에 익일 4시 42분 도착한다. 주관 여행사인 ㈜여행공방 강호선 대표는 “열차 내 신년 카운트다운 행사 및 삐에로 풍선아트 이벤트를 통해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열차 이용 가격은 5만9,000원에 구성되어 있으며(대인․소인 구분 없음, 식비 미포함) 영등포역 여행센터(02-2678-7723), 수원역 여행센터(031-243-7878) 또는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는 이번 임시관광열차를 시작으로 1월 ‘태백산 눈꽃축제 열차’, 2월 ‘환상선 순환 & 분천 산타마을 열차’ 등 다양한 열차를 지속적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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