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나래 박나래 박나래 [사진=박나래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개그우먼 박나래가 과거 방송에서 성형수술에 대해 언급했다.
과거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박나래는 "성형 수술에 든 비용은 총 4500만원이다. 얼굴 하나에만 든 비용"고 말했다.
특히 여자로서 사랑받고 싶어 성형수술을 감행했다는 박나래는 "수술을 해서 예뻐졌다는 말에 기분 좋다. 사실 개그맨 선배들이 '너 진짜 남자인 줄 알더라'라는 말을 하면서 겁을 줘 속상했다. 그래서 더 여성스러워지고 싶었고, 그 꿈을 이룬 것이다. 수술한 후 길을 걷는데 알아보시는 분들이 있다. 그때는 좋은 느낌보다는 '수술이 잘 안됐나'하고 생각할 때도 있다"라고 말해 안타깝게 했다.
한편, 29일 열린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박나래는 뮤직토크쇼 부문 신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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