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이사장은 "2016년은 산단공에 있어 매우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우리 경제의 내일을 이끌 산업단지를 창조경제의 터전으로 만들 수 있도록 경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산단공은 제조업 혁신을 통해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중소 제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교육부와 협력, 일자리 연계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나설 방침이다. 기업의 애로를 적극 발굴, 해결에도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클러스터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R&D사업 추진에도 나선다. 스마트 산단 구축사업과 산업단지 스마트 공장사업도 안착할 수 있도록 관심을 쏟는다.
강 이사장은 "산업단지는 여러가지 어려운 현안들에 직면해 있지만 땀과 열정으로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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