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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가핵융합연구소 제공]
아주경제 최서윤 기자 = 국가핵융합연구소(NFRI)는 ‘자랑스런 NFRI人 상’에 이현곤(사진) 책임연구원을 선정하고 31일 종무식에서 시상했다고 밝혔다.
‘자랑스런 NFRI人 상’은 1년 동안 연구 및 업무 업적이 뛰어난 직원을 후보자로 추천받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투표 및 인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국제핵융합실험로(이하 ITER) 한국사업단 기술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 책임연구원은 우리나라가 참여하고 있는 공동개발사업의 국내 기술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이 책임연구원은 특히 우리나라 ITER 사업 수행에 있어 기술적 난제였던 진공용기 비파괴검사, 열차폐체 및 조립장비의 해석 검증 등 기술적 현안사항에 대한 해결을 주도했다. 이를 통해 ITER 국제협력 사업에서 한국의 기술력 위상 확립에 공헌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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