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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아토피성 피부염, 방법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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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3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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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매년 늘어나는 반려동물의 수만큼 반려동물에게 발생하는 각종 질환들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아토피성 피부질환의 경우 반려인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주는 대표적인 질병 중 하나다.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치료제의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러한 부담을 덜어 줄 희소식이 있어 반려인들 사이에서 화제를 낳고 있다. 바로 천연미네랄워터 ‘반려애수’에 대한 이야기다.

반려애수는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 음용수 허가를 받은 바 있다. 그런데 최근, 임상실험 결과 반려동물의 피부병 증상 완화에 반려애수가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권오경 교수 연구팀은 산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2014년 8월부터 1년간 반려애수에 대한 기초 연구를 마치고, 올해 8월부터 10월까지 집중연구실험을 진행했다. 지난 1년 동안 진행한 천연미네랄 활성수 반려애수의 임상실험 결과는 놀라웠다. 아토피성 피부염, 긁은 상처, 태선화(자극 접촉 피부염), 발적, 탈모 등에 효과를 보였기 때문.

김영언 반려애수 대표는 “이번 연구 결과는 그동안 제품의 연구 및 개발에 전력을 다한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제품의 시장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기업의 사회적 가치와 이익 환원을 위해 노력하며 친환경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반려동물 피부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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