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는 4일 "노동개혁‧금융개혁‧교육개혁‧공공개혁 등 4대 구조개혁을 반드시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교안 총리는 이날 오전 9시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정부 시무식 연설에서 "우리 경제의 체질을 한층 더 강화하고 사회 각 부문의 비효율과 불합리한 요인을 개선해 성장 잠재력을 확충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황 총리는 "정부는 연초부터 재정을 선제적으로 집행하고,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철폐해 기업들이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 총리는 이어 "맞춤형 고용·복지 정책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전달체계를 한층 효율화하여 한정된 복지재원이 낭비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 총리는 또 "(공직사회가) 국민중심, 현장중심으로 일할 때 갈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으며, 갈등이 발생하더라도 초기단계에서 풀어갈 수 있다"면서 "국민을 위한 정책, 국민이 원하는 정책이 되도록 정책의 입안단계부터 세심한 주의와 정성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황 총리는 3일 새해 첫 공식 행보로 수출현장 최일선인 인천신항 부두를 찾아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우리 경제가 재도약하고, 경제 활력이 강화되려면 수출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고 밝힌바 있다.
황교안 총리는 이날 오전 9시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정부 시무식 연설에서 "우리 경제의 체질을 한층 더 강화하고 사회 각 부문의 비효율과 불합리한 요인을 개선해 성장 잠재력을 확충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황 총리는 "정부는 연초부터 재정을 선제적으로 집행하고,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철폐해 기업들이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 총리는 이어 "맞춤형 고용·복지 정책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전달체계를 한층 효율화하여 한정된 복지재원이 낭비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 총리는 또 "(공직사회가) 국민중심, 현장중심으로 일할 때 갈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으며, 갈등이 발생하더라도 초기단계에서 풀어갈 수 있다"면서 "국민을 위한 정책, 국민이 원하는 정책이 되도록 정책의 입안단계부터 세심한 주의와 정성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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