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여성청소년재단 출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1-12 11:2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부천 여성청소년재단 출범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도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지난 7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여성․청소년 복지의 민간과 공공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될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2014년 7월 타당성 검토 용역을 시작으로 단계별 준비 단계를 거쳐 공식출범하게 됐다.

재단은 1실 1센터 3관 32명으로 구성된다. ‘여남동행 ․ 가족동행 ․ 세대동행 ․ 시정동행’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여성 및 가족, 청소년 정책을 연구․개발한다.

또한 양성평등사회 실현 및 복지증진과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분야 정책 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천시 건강가족지원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위탁받아 건강가족지원사업과 다문화지원 사업도 진행한다.

특히,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여성․청소년 전문 인력 DB구축 및 기관별 입지 여건을 반영한 특화된 여성․청소년 프로그램 운영으로 차별화된 부천시만의 여성청소년 문화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여성․청소년 영역에 동시에 접근하는 최초의 재단”이라며 “여성과 청소년은 고유의 논리가 있는데 두 가지 영역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고 독립성을 유지하여 새로운 여성․청소년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전국 최고 수준의 여성․청소년 문화를 형성하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