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종합관찰제 해마다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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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0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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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시청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시민 불편을 사전에 발견·해결해 삶의 질 만족도를 높이고자 시행중인 ‘종합관찰제’가 해마다 진화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종합관찰제로 사전 방지·해결된 민원은 4천1건으로, 연평균 1천334건의 생활불편 사항이 시민 불만 제기 전 해소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공무원들이 출퇴근이나 출장 시간에 거리 곳곳을 자세히 살핀 뒤 스마트폰을 이용, 현장에서 직접 담당 부서에 문제를 알리거나, 복귀 후 해당 부서에 관찰 사항을 전달함으로써 생활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한다는 게 시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세창 자치행정과장은 “작은 생활불편을 방치하면 큰 안전사고 이어질 수 있기에 공무원들이 적극적인 자세로 사전 해결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라며 “시민의 삶의 질 만족도를 높이고, 모두가 군포를 살기 좋다 말할 수 있도록 더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종합관찰제의 활성화를 위해 매해 상하반기 1회씩 생활불편 등록 우수 공무원과 우수 처리 부서를 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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