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9월 6일 오후 1시께부터 밤 11시30분까지 부산 해운대구의 한 사무실에서 인근 상인 등과 판돈 200만원을 놓고 포커도박을 하던 중 판돈을 다 잃자 함께 도박을 하던 박모씨(51)의 얼굴을 수차례 폭행해 2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폭행을 당한 박씨가 동네조폭인 김씨의 보복이 두려워 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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