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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교장은 9일 오후 3시 5·18기념문화센터 2층 민주홀에서 자신의 저서 '무등산 역사길이 내게로 왔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사진=송갑석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1/06/20160106163425819258.jpg)
송 교장은 9일 오후 3시 5·18기념문화센터 2층 민주홀에서 자신의 저서 '무등산 역사길이 내게로 왔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사진=송갑석 제공]
송 교장은 9일 오후 3시 5·18기념문화센터 2층 민주홀에서 자신의 저서 '무등산 역사길이 내게로 왔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송 교장은 "역사길을 걷는 것은 길을 따라 걸어가면 됐지만, 역사길을 공부하는 것은 따라가야 할 길이 없었다"면서 "의병이 된 심정으로 '무등산 역사길 트래킹'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4년간 광주시청, 광산구청 및 서울특별시청 등 공직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장애청소년 및 학생 2,000여명, 31사단 군부대 및 전국 각지의 단체 5,000여명을 대상으로 총 152회 동안 무등산 역사길에 서려 있는 의병정신과 노블리스 오블리주 정신을 알려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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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교장은 전남 고흥 출생으로 전남대 총학생회장, 제4기 전대협의장을 거쳐 미국 남가주대학(USC)객원연구원, 한국 공공데이터센터 소장, 전남과학대학 객원교수, 참여연대 운영위원, 광주 자동차밸리 추진위원, 사단법인 광주학교 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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