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2015년 제3차 보건신기술 인증식'에 참가한 가톨릭대학교 생명공학과 최성욱 교수,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이존환 응용기술연구소장,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소재연구팀 이현석 선임연구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영찬 원장(사진 왼쪽부터)]
이번 기술은 메이크업 화장품에 포함된 분체가 피부의 유분과 수분을 함께 흡수해 메이크업 시간이 지날 수록 건조해지는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과 가톨릭대학교 생명공학과 최성욱 교수가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한 '커버력과 피지 흡수력을 갖는 다공성 유·무기 복합분체 제조기술'은 전기분무법을 활용해 제조된 유·무기 복합분체가 이산화타이타늄(TiO2) 무기분체를 다공성 고분자에 고르게 함침시켜 입자의 뭉침 현상과 제품의 커버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또, 분체 표면에 물이 잘 스며들지 않도록 초발수성을 구현해 선택적으로 피지만을 흡수할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피부가 건조해지는 단점도 보완했다.
이존환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응용기술연구소장은 “이번 인증식을 통해 인정받은 신기술은 아모레퍼시픽의 메이크업 및 선케어 제품에 적용될 예정"이라며 "향후 스킨케어 및 헤어케어 제품에도 활용될 수 있는 확산성과 혁신성을 지녔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신기술 인증 NET 마크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보건신기술에 부여하는 인증마크로 기업 및 연구소 등에서 개발된 신기술의 상용화와 기술 거래 촉진, 초기 시장 진출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년 제3차 보건신기술 인증식'은 지난 8일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읍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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