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청도소싸움경기 개장으로 흑곰과 해성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청도군]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청도공영사업공사는 지난 9일 오전 11시 첫 우권 발매를 시작으로 개장 선포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률 청도군수, 예규대 청도군의회 의장, 청도공영사업공사 박문상 사장, 우사회 임직원과 종사자 3000여명이 참석했다.
청도공영사업공사는 올해 경기운영을 차세대 싸움소 육성을 통한 장기적인 싸움소 저변확대와 현실에 부합하지 않는 각종규정의 제⋅개정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소싸움 경기의 공정성 확보로 매출액을 증대시켜 축산발전과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경기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시즌경기는 1월 9일부터 12월 25일까지 102일 51회 1224경기가 시행될 예정이며, 왕중왕전은 반기별로 상반기와 하반기 두 번 매주 토·일요일 진행된다.
‘주말을 즐겁게! 주말의 파트너’를 슬로건으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위해 싸움소 회피 기준 및 경기 규정을 강화해 박진감 넘치고 볼거리가 다양한 경기로 관중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청도공영사업공사는 올해를 ‘자립경영 달성 원년의 해’ 목표로 창의적인 이색홍보 기획 활동과 공정한 경기로 고객감동의 문화서비스를 실현할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소싸움경기 활성화 및 고객만족을 위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일 것이다. 올해는 붉은 원숭이를 닮아 청도소싸움경기장이 붉은 기운으로 생기가 넘쳐나길 바란다는 계획을 세우고 새롭게 도약하는 청도소싸움경기장이 될 수 있도록 기필코 ‘자립경영’ 원년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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