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동래점, 훈훈한 새해소망 지원 '새해 소망 박스' 행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1-11 14: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지난 1월 6일, 롯데백화점 동래점 직원들이 ‘새해소망박스 이벤트’ 에 당첨된 신현미복지사의 소망지원에 나섰다. 사진은 금정구 장애인 근로사업장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사진=롯데백화점 동래점]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지난 12월 4일, 롯데백화점 동래점에서는 다가오는 새해를 앞두고 “새해 소망 박스” 행사를 마련하여 20여일간 가족 ∙ 이웃 ∙친구들과 관련된 새해 소망을 접수 받았다.

20여일간의 기간 동안 접수된 사연은 모두 900여건.

8층 이벤트 홀에 마련된 3개의 소망박스 안에는 소소한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소박한 소망부터 나라의 안위를 걱정하는 포부에 찬 소망까지 담겨져 있었다.

접수된 총 946건 중“가족의 건강과 행복” 과 관련된 소망이 35% 가장 많았고, 그 외 친구와 여행가기, 멋진 아파트 한 채, 노벨 의학상 받기 등 지인들과 관련된 사연과 자신의 목표를 적어내는 등 다양한 사연들이 접수됐다.

이에 지난 12월 30일, 롯데백화점 동래점은 그 중 3개의 사연을 선정하여 소망 지원에 나섰다.

금정구 장애인 근로사업장의 신현미 복지사의 사연이 1위에 선정, 박스 속에는 ‘어려운 환경 속 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저소득 근로장애인 40명의 동료들과 따뜻한 연말이 될 수 있도록 푸짐한 간식을 부탁 드립니다’ 라는 사연이 정성스레 쓰여져 있었다.

지난 1월 6일, 피자와 치킨, 과일과 음료 등을 준비해 금정구 장애인 근로 사업장을 찾아간 롯데 동래점 직원들은 근로장애인들과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가벼운 대화를 나누는 등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신 복지사는 “우연히 동래점을 방문했다가 3개의 소망박스를 보는 순간, 복지관 식구 들이 생각났다” 며 “환경이 여의치 않다 보니 풍족한 간식을 먹을 수 없는 식구들에게 항상 미안했다, 너무 행복하다” 고 말했다.

이어 “이런 의미있는 이벤트가 많았으면 좋겠다” 며 “지역 주민들이 우리 복지관 가족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이들이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지지해 주었으면 좋겠다” 며 해맑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 외에도 매일 아침 등교할 때 마다 불편한 다리로 운동을 하시는 할머님들을 위해 보행 보조카를 지원해 달라는 고등학생의 사연과 15년지기 친구들 8명과 다 함께 저녁식사 를 하고 싶다는 사연이 선정되어 고객의 일정에 맞추어 1월중 지원할 예정이다.

행사를 기획한 롯데백화점 동래점 신주현 영업지원팀장은 “ 소망사연을 통해 지역민 들과 조금 더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 며 “예상보다 많은 사연이 접수되어 앞으로도 지역민 들의 의견들을 받아 진행하는 이벤트나 사회 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 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