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천상륙작전’은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선행된 첩보작전을 성공시킨 8명의 부대원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이정재, 이범수가 주연을 맡았다. 리암 니슨은 극 중 UN연합군의 총사령관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으로 출연한다.
리암 니슨이 탑승한 OZ221편은 아시아나항공이 A380을 투입하는 뉴욕~인천 노선이며, 리암 니슨은 내한 기간 동안 지난 달 4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인천상륙작전’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번 리암 니슨이 탑승한 아시아나 A380 퍼스트 클래스는 국내 최초로 트윈 슬라이딩 도어를 장착해 기내에서 프라이버시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지그재그식 좌석 배열(Staggered Layout)을 도입해 승객 이동에 편의를 더한 비즈니스 클래스, 슬림핏 디자인과 2층 창가좌석에 마련된 개인 수납장을 이용할 수 있는 이코노미 클래스 등 승객 수요에 맞춰 설계돼 좌석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아시아나 A380의 특장점이다.
한편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 ‘포화 속으로’의 이재한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2016년 여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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