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응답하라 1988 혜리가 남다른 부모님 선물을 공개했다.
지난 2014년 KBS '연예가중계'에서 혜리는 리포터가 수입에 대해 묻자 집에 대해 언급했다.
혜리는 "저는 항상 '부모님께 집을 해 줄 거야'라고 생각하며 살았다. 이른 것 같기는 한데 올해 집을 선물해 드렸다"고 입을 열었다.
혜리는 "사실 제 목표는 내년이었다. 그런데 엄마가 '집 주인이 집을 빼라'고 한다기에 갑자기 집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응답하라 1988'은 오는 16일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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