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SK텔레콤(대표 장동현)이 LG전자의 새해 첫 실속형 스마트폰 LG ‘K10’을 14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K10은 지난 ‘CES 2016’에서 공개된 LG전자의 새로운 스마트폰 라인업 ‘K시리즈’ 가운데 가장 먼저 국내에 선보이는 제품이다. 5.3인치 디스플레이의 가장자리를 둥글게 마감한 ‘2.5D 아크 글래스(Arc Glass)’로 디자인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K10은 인디고 블랙, 화이트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20만원대 후반이다. 구체적인 가격과 공시지원금은 출시 당일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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