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연수원 합숙소 조감도 [자료=금융연수원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한국금융연수원은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 부지에 4개 동 규모의 합숙소를 세운다고 14일 밝혔다.
합숙소는 오는 3월 착공돼 9월 완공되며, 최대 90명을 수용할 수 있다. 그간 숙박문제로 장기연수 참여가 어려웠던 지방거주 연수원 또는 국외연수생, 해외강사들이 이용하게 된다.
금융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합숙소 건립을 계기로 국제금융기구나 개발도상국 등으로부터 연수 수요를 늘릴 것"이라며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금융연수기관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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